시황(핵심사항) 7

"헝다"이슈에 대한 나의 상상력.

결론: 디벨로퍼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집값상승의 논리가 깨지게 되면 후폭풍을 받는 사업구조. 그런데, 중국의 GDP 25% 가량이 부동산에 묶여있기 때문에 cash가 기업/ 소비로 가지 앖고 부동산 버블로 갔다. 그런데, 중국정부에서 대출을 조이면서 부동산 회사의 부도가 발생하고 있는 현상황이다. 그런데, 헝다의 350조의 규모는 너무 큰 빚이기 때문에, 해결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시진핑의 상황은 무엇인가? 가장 핵심: 자신의 독재를 위한 권력의 공고화, 국민들이 좋아하게끔 하기 위해 1). 디디추싱, 텐센트를 공격하고, 2). 사교육을 낮추고, 3). 집값을 때려잡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야 국민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시진핑이 내년에 연임 선거가 있는..

중국 테크주, 대응 시나리오

1. 궁극적으로 중국이 하고자 하는게 무엇일까? 내가 중국 정치권에 20년 머문 고인물이라면, 회사가 돈을 벌든 말든 크게 상관없을 듯하다. 우리나라 정치권이랑 비슷한 모습. 자신의 정치적 지위 유지/ 표심 잘받고 하기 위해서 일부러 금융권 이율 축소하는 거랑 비슷한 이치 아닐까? 나라면, 사회주의적 중국인이 좋아할만한 정치, 혹은 통제하고 자기 나름대로 잘 '중국'을 주무를 수 있는 방안을 focus 하지 않을까? 2. 일단, IPO 한다음에 crackdown시키는 걸, 자기 발에 총쏜거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비교우위가 더 컸기 때문에, 그러한 조치를 취한 거일 수 있지 않을까?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것 VS "미국"에게 자국 보안 데이터가 넘어가는 일, 그리고 외국의 자본이 국..

투자방법론, 매크로를 조금이라도 봐야하는 이유, micro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스터디관련] 스터디 모집은 일차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부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원해주신 분들이 많은만큼 일일히 답장하기 힘들다는 점 정말로 죄송드리고, 다른 기회가 있을 때 추가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의 결론] 결국은 매크로를 참고해야 한다. 마이크로만을 보게된다면, 시장의 활황기에는 주식수익률이 벤치마크보다 저조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식이 횡보할 때는 상대적으로 마이크로를 통한 수익률이 높게 나온다. 그리고 매크로와 마이크로를 같이 판단시 초과수익률이 나옴을 골드만삭스는 증명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덧붙이면, 위의 데이터는 골드만삭스가 발행한 자료로 해외 매니저들에게 기초적으로 학습시키는 내용이다. 해당자료를 상세히 살펴보는 것은 해외자본이 어떻게 움직이는..

09.01 이모저머 시황

[스터디 관련] 현재 확인중입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 주요뉴스 ]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 10년래 최대폭 상승. ECB 자산매입 축소 요구 증폭 이유: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3.0% 상승(예상치 2.7%), 근원 소비지물가 '12년 이후 최고치. 1). ING의 Bert Clijin 구조적 고물가 증거 부족으로 인해 단기간 긴축 전환 無 주장. 2). BERENBERG의 Salomon Fiedler ECB 9월 통화정책에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상향 예측하며 자산매입의 축소를 주장.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코로나 등의 여파라 6월래 최저 해당 지수 113.8 예상치(124.0). 인플레이션 지속우려에 소비 심리 저하. -경제성장의 완만 ■중국 8월 국가통계업 제조업 및 ..

08.19. 반도체 패닉셀 당시의 하반기 전략(끄적...)

Fact check. 1) 한국의 경제 지표는 매우 좋은 상황. 2) 반도체는 한국시장의 대다수를 차지 3) 테이퍼링 이슈에 민감해진 외인. 4) 반도체 부문 등에서 외국과 심화된 valuaiton 격차. 5) 높아진 환율(당시 기억상 1180원 정도)과 하락한 코스피 지수. 반도체가 한국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테이퍼링 이슈 발현. 테이퍼링 이슈에 민감해진 상황에서 반도체가 펀더멘탈적인 개선이 이행되지 않는 이상, 외국인/기관의 대량 매수를 통한 급반등은 힘든것으로 판단. 단, Valuation 부담의 해소로 인해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횡보할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지수가 6% 하락한 상태에서 환율이 약 4% 올랐고, 해외 반도체 업체와 valu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