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핵심사항)

투자방법론, 매크로를 조금이라도 봐야하는 이유, micro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뭉라프 2021. 9. 2. 23:22

[스터디관련]

스터디 모집은 일차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부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원해주신 분들이 많은만큼 일일히 답장하기 힘들다는 점

정말로 죄송드리고, 다른 기회가 있을 때 추가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의 결론]

결국은 매크로를 참고해야 한다. 마이크로만을 보게된다면, 시장의 활황기에는 주식수익률이 벤치마크보다 저조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식이 횡보할 때는 상대적으로 마이크로를 통한 수익률이 높게 나온다. 그리고 매크로와 마이크로를 같이 판단시 초과수익률이 나옴을 골드만삭스는 증명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덧붙이면, 위의 데이터는 골드만삭스가 발행한 자료로 해외 매니저들에게 기초적으로 학습시키는 내용이다. 해당자료를 상세히 살펴보는 것은 해외자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유추할 수 있다. 한국의 시장규모는 세계시장의 2% 정도이며, 해외자본이 한국자본을 좌지우지하는 경향성이 있다. 또한, 한국시장의 포커판과 유사한 특성을 고려한다면, 마이크로 지표의 틀에 갇히는 것은 조금 위험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마이크로가 좋더라도 매크로에 의해 모멘텀이 촉발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방에 갇히는 현상을 보인다.

실제로 '17년 이후로 한국시장은 세계의 시장에서 소외되기 시작했다. 이를 마이크로의 관점에서 보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한국시장은 저평가되어있는데 왜.....외국인들이 한국시장의 주식을 사지 않는 것이지????? "한국시장이 너무 저평가되어있고, 한국시장은 별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외국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떻할까? 세계시장의 2%에 불가한 조그마한 나라 한국, 그들에게 한국시장의 중요성은 얼마나 있을까? 

매크로의 지표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의 활황기에는 경기민감주 섹터의 성장이 좋다. 그리고 2000년 후반부터 세계의 성장은 중국의 압도적인 생산능력 향상과 동반되었다. 중국의 성장과 중국 내부적으로 조달하기 힘든 철강/화학등의 수요가 한국에서 공급되었다. 그리고 외국인의 매크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세계의 경기는 성장하고 있고, 한국에서 철강등의 기초원자재를 공급하니 한국의 주가는 무지막지하게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는 달라지게 된다. '13년 이후로 주가는 약간 정체된 모습을 보인다. 그리스 등의 국가들이 디폴트를 경험하게 되면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고, "외국인"들은 매크로관점으로 접근하여 2%에 불가한 한국 쩌리 주식들을 팔게 되는 듯한 모양세가 나왔다. 한국은 신흥국이다. 신흥국에 투자하는 것은 무서우니까 다시 달러자산으로 돔.황.챠~. 그래서 지수는 갇히게 된것이 아닐까?? 

해당 위기 이후, 경제는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계 경제 회복이 동반되면서 "경제확장에 따른 해외 자본의 한국 유입", 수출비중이 큰 한국을 고려하여 한국으로 매수세가 다시 들어온다. 하지만, 주가는 이후 무지막지하게 빠진다. 왜그럴까? 매크로적으로만 접근하게 된다면, [market risk, local growth, policy/liquidity, cpi, oil price, global growth] 이중에서, 외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각종 정책규제/인상된 임금으로 한국의 매력이 사라지고, 무지막지하게 성장하는 미국의 테크주와 한국의 상대적인 매력도를 고려시, 외국자본의 이탈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매크로가 짱이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마이크로적인 요소와 매크로가 함께 결합될 때, ALPHA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마이크로의 가치에 빠지지 말자는 의미에서 스스로 되뇌는 과정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의 매크로는 기본적으로 국내 경제성장률, 정책의 변화, 금리 등을 의미하는 바이다. 

[되돌아 보면]
'20년에는 성장주를 편하게 담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1) 경제는 다시 되살아나고 있고, 2) 수치/지표로 확인되고, 3) 워낙 주가가 박살되어서 밸류에이션적으로 좋았다. 하지만, '21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약간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했다. 1) 경기는 회복하여, YOY 개선이 둔화되었고, 2) 주가는 미래를 선반영하고 있다 판단하여 멀티플은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6월 이후의 2차전지의 주가상승폭을 보고 내가 약간 가치의 트랩에 빠지지 않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6월부터 하향하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량의 지표가 개선되고, 해당 산업이 초입인만큼 주가의 상승폭이 강했지 않나 싶다. 즉, 매크로(국채금리, 산업의 초입(침투율), 유동성)과 마이크로(실적/침투율의 압도적인 개선)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지만, PER의 함정에 빠져 못산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PER란 하방을 받쳐주는 중요한 base와 싸기에 외국/기관의 추가적인 자본 유입의 가능성이 있기에 유용한 지표이다. 

멀티플이란 시장의 센티멘탈이고, 시장의 센티멘탈을 여러가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외국계 자본이 한국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한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외국계 기관 매니저들이 학습받는 방식을 답습해야 하고, 그들이 매크로 지표를 보도록 학습받는 현실을 인정해야 된다. 따라서, 매크로도 좋고 마이크로적으로(밸류)가 좋다면 최상상상상의 투자아이디어가 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왕왕있다는 것을 받아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매크로가 우호적이고 시장의 지표개선이 동반된다면 밸류가 조금 비싼 주식을 들여놔야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성장이니까 아무 생각없이 사자!! 이게 아니라, 전방산업의 성장과, 기본적인 가치분석이 동반되어야

[이상으로 허접한 주식투자자의 상상된 글입니다.] 

 

 

 

 

 

 


[골드만삭스 주식 방법론]

 

GS의 발표 방법론.

 

1.  매크로의 중요성

Macro factors such as global growth, local growth and financial conditions
are important return drivers for around 60% of market cap in Asia.

2. 마이크로의 중요성

Additionally, micro specifics such as valuations, consensus EPS changes,
and technical indicators have strong links with ensuing 3-month returns.

 

3. 따라서 매크로오 마이크로의 교집합이 합침이 ALPHA

we select stocks based on their macro and micro
characteristics. Backtests suggest that such an approach would help
produce returns that exceed those of traditional buy/hold strategies.

 

함의: 한국시장은 Micro driven의 모습을 띄며, 섹터기준으로는 healthcare, staple, utilties, 통신이 micro 변수에 민감한 반면, 테크/금융/경기민감주는 macro의 성향을 갖는다. 

 

핵심은 1). 개별 주식의 아이디어와 더불어 큰 테마를 이해하는 것, 2) 매크로의 변수가 개별 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고, 해당 산업이 개별주식에 어떠한 아이디어를 주는지. 

 

결국 핵심은 top-down, bottom-up의 각기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것. 매크로는 마이크로 요소를 간과한다. 마이크로는 ㅋ큰 틀을 놓치는 경우가 多.  

 

정리

1. 매크로 분석이 stock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2. 핵심 매크로 지표가 있다. [market risk, local growth, policy/liquidity, cpi, oil price, global growth]

3. 과거의 데이터상으로, MICRO분석에 있어 valuation, consensus, TP변화율,  기술적 진입 수준이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해당 mciro 요건들이 매크로와 섞이면서 주가의 discount에 반영되는 것이다. 

 


 

■Contraction 장에 위치할 경우, 추천.

1) beta 낮은 주식.

2) local growth 와 덜 민감한 주식

3) 정책 완화 수혜주

4) disinflationary 환경에서 성장이 폭발적인 주식.

5) oil price 하강에 의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

6) 글로벌 모멘텀과 덜 민감한 주식을 사라.

 

 

 

regression result의 결과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247/412 수량 만큼,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나머지 165 수량은 micro의 영향에 받는다. 

 

결국, open economy이고 외부의 자금이 유통되는 대규모의 시장에서는 macro의 이슈가 중요하고,

domestic한 주식시장에서는 top-down은 로컬적인 요소로 귀결되어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 financail, material은 매크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1. 결국 쌀대.

2. 시장 개화시기(?)

3. 컨센서스 eps 상승

-> 이때 수익률이 좋다. 

 

1) Forms of standardization:

Time series and cross-sectional analysis are commonly used data standardization methods

In this vein, we take time series z-scores for valuations and micro revision data, and cross-sectional z-scores for technical indicators.

 

2) valuation !!!!

Valuations—Extreme valuations usually lead to significant subsequent returns

 

주가가 싼 상황에서, 흠....... sd가 1.5~2 정도 "attractive한 금액에서 떨어져있으면, 추후의 3개월간의 주가상승력은 강하다. 시장의 관심이 조곰조곰 올라가다가, 시장에서 딱 집중했을때 엄청 주가 상승력이 발생한다(?) 이 말인가?

볼린저 밴드 타면서 올라가는게? 기업의 fundamental이 좋지만, 기업의 valuation이 싼 주식이 있다. 그런데 이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시장에서는 올라간 주가로 인해 기업의 오해가 풀렸다고 생각해서, 시장의 오해를 이겨내고 주가가 빵! 하고 올라갈  쑤도 있다.

 

3). Micro fundamentals—Consensus view changes are a reasonably good indicator of short-term returns

 

observable consensus view changes do drive actual stock returns; and, b) it may take some time for the market to discount the incremental new consensus expectations (Exhibit 15).

 

시장은 결국 주관식의 영역. 컨센서스의 상승은 주가상승으로 연동될 가능성 有. 마켓으로 하여금, 새로운 컨센서스를 깍아내리는데 시간이 걸린다. 

 

4). 기술적지표

low RSI, MACD가 피어대비해서 발생시, 주가상승폭이 가파르다.

 

-------> page 15의 요약은 무슨말이지????ㅠㅠㅠ

 

1.low P/E의 주가상승폭이 더욱더 가파르다.

2. eps 증가율이 돋보일때 주가의 상승폭은 가파르다

 

3. 기술적인 지표 역시 의미가 있다. (RSI, MACD).

 

\

4. 위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시 좋은 결론이 확인된다.

 

 

 

경기의 확산시기에는, 1) long stock beta, 2) 성장성 높은 주식( 석유화학 비중 높은 주식 포함).

 

경기 성장 둔화시기에는 late-cycle plays와 인플레이션 수혜주, commodity의 주식을 보유. 그리고 정책은 tight 확률 높기에 민감주는 노놉. 

 

defensive

17페이지까지

 

결론:

1. 매크로로 결정짔고-> 2. micro 요소를 대입하여 기업을 찾는다면-> 수익률은 좋다.

[결과 언급]

그리고 여러장점있다.

-1. price performance

-2. volatility에서 우수.

-3. has outperformed benchmark in different phases in the business cycle.

-4. micro considerations appeared less effective when markets are strong.

(시장이 강할 때, 마이크로의 성과는 덜 좋다)

 

 

 

[시장이 contraction할 경우]

beta 낮은 주식과, long easing beneficiaries(규제 수혜주)

활용성에 따라 다르지만, 매크로를 고려하는 것은 수혜를 준다.

 

 

매크로 invester: 테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bottom up: internal resource의 활용에 기여. 어디의 종목부터 봐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