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건설업황 판단_하반기 주도주의 판단.

뭉라프 2021. 8. 31. 13:37

08.31. 작성
[스터디관련]
확인 중입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건설업종_
-최근 하락원인-
1) 후보 선정과정에서 잡음 발생에 따라 부동산 기대감의 하락
2) 분양가 상승 목적에 따른 정비사업의 분양지연

-BUY 이유
1) 분양의 매수세가 강한 상황과 관련 넘버의 개선이 확인됨.
->높은 청약경쟁률, 미분양아파트 수 바닥권, 주택가격의 상승
2) 서울의 재건축 사업의 개선속도가 8월부터 가시화
-1) 잠실 주공6단지 교육환경 영향 평가 통과
-2) 잠실 미성 크로바 건축심의 통과
3) '22. 3월 시행의 대선관련 정책에 따른 모멘텀
4) ★15년과 비교시 공급량 충분. BUT 아직 주가에 덜 반영, 업사이드 有
5) ★업종의 이익률 개선과 업황의 개선이 처음으로 맞물린다.
EX)‘14~16년 주택분양은 호조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손실로 인해 이익률이 낮았다.
하지만, 이번 건설사이클에서는 이익류의 개선과 업황의 개선이 처음으로 맞물린다.
관련 reference (구)현대산업개발 주가

DATA


■판단
1).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추이는 15년 수준에 육박. 하지만, 주가에는 덜 반영.
2). 제한되었던 18~20년 아파트 분양 물량의 시장 공급가능성
-기 부족했던 공급 부족물량은 향후 2~3년간 지속적으로 공급될 가능성 上
이유: 건설 기간은 2~2.5년 정도로 추산된다.
3). 수도권/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바닥권이고, 높은 초기분양률은 건설의 유인을 다량 발생시킨다.


■ 그렇다면 건설 사이클에 따른 주가상승은 언제 올까?


분양물량이 인식되면서 주가는 상단을 뚫는 모습을 과거 차트를 통해서 확인가능.
즉, 분양증가 사이크와 이익률이 맞물릴 때, 주가는 상승했다.
'22년 부터 착공이 진행되나든 가정 하에, 팩트를 체크하면
1) 아파트 준공까지 2.5년의 시간 발생.
2) 도급의 특성상 사업진행 인식에 따라 매출인식.
.
매출인식의 과정에서 주가가 상승하는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이면, 준공이 완료되는 '24년까지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 有. 물론 대선의 결과에 따라 양상을 달리하기에, 대선테마와 주택공급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 2.
조금 길게 보면, 건설사가 좋지만
조금 짧게 보면, 건자재가 좋지 않을까?

건설사는 사업진행률에 따라 매출을 인식하는 구조. 누적적으로 매출이 인식이 되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모멘텀 발생기대. 하지만, 건자재의 경우 팔고 떙(?)하기에 상대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좋지 않을까?

또한, '15년 사이클과 달리 '20년의 건설사이클은
1) 소규모/재개발
2) 재개발 활성화에 따른 B2B 노출도가 높기에.
'15년 사이클과 달리 한샘보다 KCC 같은 건자재 주가가 더욱더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디어3
한국 건설업 특징
1. 건설업: 선분양의 특징에 따라 분양시점은 착공시점과 유사. 매출인식은 진행률에 따라 발생.
2. 건자재: 투입시점마다 다르되, 아파트 분양물량 발생후 1~1.5년정도 후행.

시점별 매출의 인식이 다르니까, 단기적으로는 시멘트, 이형철근, 거푸집 이런 주식이 조금더 예뻐보이고, 실제로 관련기업을 담아두었다. (앞쪽의 실적이 더빠르게 나오니까)

[관련기업 peer]
시멘트: 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레미콘: 유진기업, 동양,
철근: 대한제강, 동국제강, 포스코
거푸집: 동화기업, 삼목에스폼, 금강공업
PHC: 삼일씨엔에스, 동양파일, 서산, 케이씨씨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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